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75%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19-02-28 09:50:00
수정 2019-02-28 09:50: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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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1.75%로 동결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동결이다.
내수·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깊어지면서 거시경제 안정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열린 금통위의 의사록을 보면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지난해 11월에 비해 금통위원들의 입장이 완화적으로 선회했다. 다수 위원들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 경기하방 리스크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한동안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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