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연료 전지 시장 진출... 여의도 파크원 연료전지 낙찰
증권·금융
입력 2019-02-28 14:07:00
수정 2019-02-28 14:07: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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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발전기 및 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 측은 “그간 DC·IT·일반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비상발전기를 공급해왔으나, 연료전지와 지열 냉난방 시스템·바이오가스 발전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지엔씨에너지는 최근 ‘두산 퓨얼셀’과 업무 제휴를 맺고, 파크원으로부터 여의도 파크원에 적용하게될 900kW급 대형 건물용 연료전지에 대한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엔씨에너지 측은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특히 여의도 파크원의 경우 비상 발전기의 공급과 함께 대용량의 연료전지 입찰을 따냄으로써 지엔씨에너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수주는 국내 단일 건물에 설치되는 연료전지 중 국내 최대 용량이고, 앞으로 연료전지 시장에서 타 경쟁사 보다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앞으로 자회사 코텍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특화해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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