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카페24, 부가서비스 중심 성장 예상…목표가 15만원”
증권·금융
입력 2019-03-04 10:04:00
수정 2019-03-04 10:04: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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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키움증권은 4일 카페24에 대해 “플랫폼 이동에 따른 전환비용 부담으로 인해 생기는 강한 고객 ‘락인효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부가서비스 중심 성장을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서혜원 연구원은 “해외서비스와 물류서비스 중심으로 고객의 이용이 확대돼 부가서비스 매출이 전년대비 60% 증가한 6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또 상장 후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한 ‘핌즈’와 ‘필웨이’ 인수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자회사 ‘제이씨어패럴’과 ‘패스트박스’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 확대로 인한 거래액 증가로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며 “특히 수수료 매출 확대는 광고솔루션 매출로 이어져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력채용 외 대규모 비용 지출 계획이 없기 때문에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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