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2005년 이전' 제조 김치냉장고 무상점검
경제·산업
입력 2019-03-14 13:28:00
수정 2019-03-14 13:28:0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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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가 14년 이상 된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제조된 딤채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등 24시간 전력을 사용하는 일부 가전제품은 오래 사용할 경우, 부품이나 전기 배선의 절연 성능이 떨어지고 내부에 먼지가 쌓여 누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배경을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대유위니아 고객상담실 또는 대유위니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시, 직원이 직접 방문해 김치냉장고 안전 점검과 청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설치 및 관리방법 등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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