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특화 오피스텔 ‘야당역 이든시티’ 분양 중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야당역 이든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 2만2,613.429㎡,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 381실, 근린생활시설 21호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21A㎡, 21B㎡, 26A㎡, 26B㎡, 35㎡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한 308실이 공급되는 21A㎡ 타입이 주력으로 공급된다.

총 주차대수는 오피스텔 389대로 1세대 당 1주차 이상이 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 15대를 포함하면 총 40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경의중앙선 야당역 2번출구 도보 3분거리 역세권 오피스텔로 10년간 임대보장제를 실시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 A 노선이 2023년 개통예정에 있다. 여기에 3호선 연장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상업시설 주변에 빌라단지 6,000여세대, 한빛마을 9개 단지, 야당역 오피스텔 단지 3,000여세대가 조성돼 1만2,000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확보된다.

일산신도시와 10여개의 파주 산업단지, SBS탄현센터, 출판문화단지, 한국폴리텍대학(예정),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이 준공 예정인 호재도 더해져 향후 약 25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역세권 상업시설로 철도 이용객과 역 주변 이용객이 풍부한 야당역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사거리 사면에서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도 있다.

이 상업시설 근거리에는 민자고속도로인 서울-문산 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및 김포-관산간 도로, 3지구 개발,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있다.

다양한 교통망을 갖춰 교통편의가 매우 우수하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시행은 (주)골든가, 시공은 (주)일군토건이 각각 맡았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