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5월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04-04 08:56:23
수정 2019-04-04 08:56:23
정창신 기자
0개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 공급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오는 5월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며,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지금지구와 진건지구를 합쳐 총면적 475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향후 3기 수도권 신도시인 왕숙지구 일대와 함께 수도권의 매머드급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렌터카, 국내 최대 ‘오토옥션’ 개장…“중고차 판매사업 진출”
- ‘흑자 전환’ 동부건설, 공공·민간 수주 광폭 행보
- 게임업계, 스테이블코인 경쟁…사업화 ‘불투명’
- 한국콜마, 美 2공장 가동..."북미 최대 화장품 허브로 성장"
-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무죄 확정…사법리스크 마침표
- 태광산업, 신사업 투자·이호진 복귀 ‘시계 제로’
- “농기계 스스로 일해요”…대동, 농업 3대 AI기술 개발
- 신세계그룹-카카오페이 사업 협력 논의 중단
- 미리어드아이피, 오시리스와 업무협약…"K브랜드 위조 상품 차단"
- 혜움, PG사 연동 완료…"매출 분석 기능 고도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YMCA여수시민학교, 조천호 기후 박사 “문명을 살리는 힘, 이타성입니다”
- 2영덕군의회, 경북북부지역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4차 월례회 개최
- 3경북교육청정보센터, ‘길위의인문학’ 탐방 운영
- 4수성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 가동...신청부터 지급까지 체계적 대응 강화
- 5한국수력원자력,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모
- 6이강덕 시장, 구룡포·장기 현장점검…어촌관광·스마트 양식 현안 챙겨
- 7한국수력원자력, 체코원전 대상 최초 교육훈련 시행
- 8경북도, 'K-과학자' 9명 위촉…은퇴 석학들과 미래 산업 설계 나선다
- 9경북도, 제25회 장애인 IT페스티벌 개최…184명 열띤 정보화 실력 겨뤄
- 10대구 전역 호우경보…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 긴급 지시 “전 행정력 동원하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