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드럭스토어 ‘로스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1번가 오픈마켓 론칭

로스만코리아는 독일 드럭스토어 ‘로스만’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국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 11번가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노닥트, 페나텐, 프루트바, 베이비드림, 알타파마, 이사나 등을 독일 현지에서 다른 직구 몰보다 빨리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베이비드림은 로스만의 첫 번째 자체 브랜드로 지난 1997년부터 20년이 넘도록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를 위한 베이비케어 제품부터 기저귀, 분유, 베이비워시, 보충식, 유아식 등을 두루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엄마를 위한 케어 제품도 제공하고 있다.
깐깐한 독일 제품답게 베이비드림은 자체 인증마크 제도를 갖췄다.
조산사가 추천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Von Hebammen EMPFOHLEN', 입법기관보다 엄격한 소비재 품질 심사 기관의 '외코테스트(Öko-Test)', 독일 알레르기 천식 인증 마크인 '다브(daab)' 등을 제품에 표기하여 제품 안전과 신뢰를 모두 확보하고 있다.
오픈마켓 론칭에 맞춰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스만은 독일 유명 드럭스토어로 유럽 내 3,930여 개의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정식 쇼핑몰을 통해 국내 직구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첫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선진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3~5일 이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로스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서 베이비드림을 비롯하여 로스만의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긴 배송 기간 등 직구의 어려움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 왔다"며 "이번 로스만 공식 오픈마켓 론칭 및 한국 직구 시장 진출을 통해 배송 사고 우려 없이 신속 정확하게 프리미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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