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2의 야놀자 찾아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 설명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제2벤처붐 확산전략」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새로 도입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VC(Venture Capital)를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컴퍼니케이파트너스(주)에서 25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시장검증 담당자인 VC의 협조를 통해 잠재수요기업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시장검증 요건은 VC를 포함한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누적 5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여 시장에서 사업모델이 검증된 기업을 의미하며, 잠재수요기업에 대하여 투자를 실행한 VC의 제도 이해와 협조가 중요한 부분이다.
기보는 우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VC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시중은행 등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 후 예비유니콘을 발굴 및 지원하여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0일(금)까지 기보에 신청하면 기보의 기술평가조직인 중앙기술평가원에서 기본요건 심사, 기술평가 및 보증심사 그리고 대면평가를 거쳐 ’19년 6월 중 15~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같은 기업 당 최대 100억원까지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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