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옵트론텍, 신제품 시장 진입으로 주가 상승세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19-06-05 08:47:46
수정 2019-06-05 08:47:46
이소연 기자
0개

유진투자증권은 5일 옵트론텍에 대해 ”작년 1분기부터 공급한 가변조리개(IRIS)에 이어 신제품 ‘3D센싱필터(밴드패스필터)’ 시장 진입도 성공할 것으로 본다”며 “신제품 시장 진입에 다른 가치 부담 해소로 주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주요 고객들이 스마트폰에 멀티카메라를 채택하며 공급물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보급형 제품으로 멀티카메라 채택이 확대되면 실적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제품 3D센신필터는 옵트론텍이 국내 유일하게 3D센싱필터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필터 대비 2배의 단가인 3D센싱필터 탑재 증가는 회사의 새로운 실적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옵트론텍의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92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6%, 332.1% 증가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 진행
- 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고객 참여 이벤트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 획득
-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기반 'KB스타픽' 판매 순위 공개
-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 Npay-삼성화재,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2대구지방환경청,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대량 취급사업장 특별 현장점검 실시
- 3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 4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2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7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8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 9감천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유리 전사 공예 진로체험 실시
- 10포항시, 유럽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참가…글로벌 마이스 시장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