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객 10명 중 8명은 국내로…제주도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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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05 09:55:00
수정 2019-06-05 09:55: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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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를 가는 사람 10명 중 8명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성인남녀 2,373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6%가 올해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81.8%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선호하는 여행지는 제주도가 37.8%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 22.9%, 부산·울산·경남 12.5%, 서울·경기·인천 10.7%의 순이었다. 휴가시기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42.4%가 극성수기인 7월 말·8월 초를 꼽았다. 이어 8월 둘째 주가 10.7%, 7월 첫째 주가 9.9%로 그 뒤를 이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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