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건설의 날’ 기념식…건설인 140명 정부포상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업의 새로운 미래상과 건설인의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72년간 이룩한 건설산업의 업적을 치하하면서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념행사에서는 건설산업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건설인 140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건설산업도 변화와 혁신을 빨리 접목시켜 산업간 융복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현장, 건설시장의 다양화,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발주체계 구축 등 건설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