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수성스팩, ‘그렉스’와 합병 결정…“투자재원 확보 등 목적”
증권·금융
입력 2019-07-03 15:30:33
수정 2019-07-03 15:30:3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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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수성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체 ‘그렉스’와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4.377500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9일이다.
한화수성스팩은 “합병이 완료되면 형식적으로는 한화수성기업인수목적이 존속법인이 되고 그렉스는 소멸법인이 된다”면서도 “실질적으로는 그렉스가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목적에 대해 △투자재원의 확보 △기업 신뢰도 제고 및 영업경쟁력 확보 △조직체계 합리화 등을 꼽은 회사는 “그렉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이를 투자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설비투자 확대로 사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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