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로시스헬스케어, 글로벌 모바일 혈당측정기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04 09:28:22
수정 2019-07-04 09:28:2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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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가 강세다. 애플이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혈당측정기를 출시하면서 모바일 혈당측정기 시장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대비 8.99% 오른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세계최초로 iOS와 Android OS(갤럭시) 모두에서 동작하는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를 출시한바 있다. 또한, 2017년에 순수혈장을 분리해 혈당을 측정하는 초정밀 혈당측정기인 ‘지메이트 트루 프라즈마’ 개발해 미국 FDA의 병원용 기준을 충족하는 세계 최초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애플이 모바일 혈당기를 출시하면서 글로벌 혈당측정기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로시스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혈당기 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당뇨관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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