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조산업협회, 공식 출범…“상조업계 대국민 신뢰도 제고 위해 뭉쳐”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KSIA, Korea Sangjo Industry Association)는 지난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회원 간 상호 협력과 유대 관계를 강화해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회 발기인인 프리드라이프, 대명스테이션, 부모사랑, 더리본, 효원상조, 한효라이프, 더피플라이프, 위드라이프그룹, 용인공원라이프 등 9곳 비롯해 그 외 상조업체 15곳이 참여해 총 24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한다.
향후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상조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관련 법규의 연구 및 제·개정을 위한 활동, 상조산업 건전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학계 및 언론계와의 교류 활동, 종사자의 권리 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창립 선언문 채택과 함께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한국상조산업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이 선임됐다.
박헌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전한 상조문화 정착과 업계의 자정노력을 통해 모든 국민이 마음 놓고 가입할 수 있는 상조서비스로 국민과 사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업계가 힘을 모아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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