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 위해 검찰개혁…정치논리 타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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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08 18:44:39
수정 2019-07-08 18:44:3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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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을 강조하며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살펴 검찰의 조직과 제도, 체질과 문화를 과감하게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는 “정치적 사건과 선거 사건에 있어서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며 “정치 논리에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선 검찰의 수사지휘권은 유지하면서 직접수사 기능은 축소·폐지하는 방안이 옳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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