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버전 출시…3분기도 매출 상승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19-07-10 08:48:00
수정 2019-07-10 08:48:00
이소연 기자
0개

하이투자증권은 10일 펄어비스에 대해 “‘검은사막’ PS4 버전 출시로 3분기에도 매출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회계 처리 기준에 따라 지난 2분기에 발생한 콘솔 매출액 일부가 3분기로 이연돼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못 미치겠다”면서도 “실제 게임 매출액의 부진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 변수는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중에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출시하게 되면 중국 외 모든 국가에서 서비스를 하게 되는 것”이라며 “최근 콘솔 플랫폼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IP 인지도가 높아 MMORPG 불모지로 여겨지는 북미시장에서도 흥행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지역 또한 현지 대형 게임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며 “판호가 발급돼 중국 지역 출시가 이뤄지면 ‘검은사막’의 IP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라이프사이클이 더욱 장기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