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천해수욕장서 '해변은행' 운영…"카드 발급 등 금융 서비스"
증권·금융
입력 2019-07-10 09:22:21
수정 2019-07-10 09:22:21
고현정 기자
0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변은행' 운영기간은 오는 19일(목)부터 8월 15일(목)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에서는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22회 보령 머드 축제' 기간인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시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영식 한국장총 고문, 의료용 전동스쿠터 전달
- 2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3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 4또 예측 실패?…KAI, 완제기 수출 목표 미달 가능성↑
- 5"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6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빅5’ 진입
- 7카카오노조, 검색 CIC 분사에 반발…‘고용 안정’ 촉구
- 8국책은행 인사태풍 예고…낙하산 인사 경계감 커져
- 9SK그룹, 리밸런싱 일단락…SK온·엔무브 합병
- 10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4.7조…반도체 6분기만 ‘최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