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 보유...자율주행 수혜주 평가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10 10:19:14
수정 2019-07-10 10:19:1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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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이 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아이쓰리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6.51% 상승한 2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국내 유일한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 보유 업체로 자율주행차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7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최근 자율주행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야간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적외선 영상센서 제조기술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아이쓰리시스템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부의 자동차 야간 장애물 감지와 자동긴급제동(AEB) 초소형 적외선 MEMS칩을 개발 중에 있다”며 “자율주행차의 진정한 수혜주로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법’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5G 서비스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는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5G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시험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관련 법안이 내년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도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도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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