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더블유게임즈, 신작 모멘텀 아쉬워…안정적인 실적은 매력적”

증권·금융 입력 2019-07-11 08:47:42 수정 2019-07-11 08:47:4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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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신작 모멘텀이 약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고려할 때 중장기 투자 측면에선 매우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더블다운카지노(DDC), 더블유카지노(DUC) 등 양대 주력게임 모두 지난 2분기 결제액인 전 분기 대비 소폭 성장에 그쳤을 것”이라며 “2분기 연결실적이 성장성 측면에서 호실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양대 주력게임의 성장성 부진을 타파할 신작 모멘텀이 약하고 성장성 제고를 위한 최근의 다양한 시도들이 큰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한 점은 아쉽다”면서도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바탕으로 매년 견조하게 성장하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주가는 PER 10배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당장 획기적 모멘텀은 없지만 안정적인 실적이 쌓여가다 보면 어느 순간 EPS가 증가한 만큼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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