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업무지구 품은 오피스텔 ‘현대 센트럴가양’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7-12 09:41:07 수정 2019-07-12 09:41:0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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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짓는 오피스텔 '현대 센트럴가양'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아산

현대아산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0-2번지에 지하2~지상162개동, 전용 27.99로 구성된 오피스텔 '현대 센트럴가양' 116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서지역을 대표하는 업무지구인 여의도·상암DMC·마곡지구 등과 인접해있으며, 47만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마곡업무지구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단지 LG사이언스 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이랜드,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단지 직원 및 연구원 등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하지만 마곡지구는 업무 외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이 가능한 부지가 더 이상 없는 지역이라 인근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 센트럴가양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도보 5분거리인 역세권으로, 9호선 급행열차 탑승시 10~20분이면 김포공항·여의도·상암DMC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김포공항 등 서울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공항대로, 남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등과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내·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현재 월드컵대교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경기도 부천시 원종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연결 중인 서부광역철도 구축사업이 현실화되면 가양역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 센트럴가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720번지 문원스테이 1층에 마련돼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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