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위조지폐 150장 발견…통계 작성 이후 최저”
전국
입력 2019-07-16 08:31:56
수정 2019-07-16 08:31:56
유민호 기자
0개

올해 상반기(1∼6월) 중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150장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은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개인이 발견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15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은이 반기 기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다. 연간 위조지폐 발견량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던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위조지폐가 각각 343장, 271장 나왔다.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를 권종별로 보면 1만원권이 57장으로 가장 많았고, 5,000원권(53장), 5만원권(35장), 1,000원권(5장)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위조지폐를 발견한 곳은 금융기관(101장)이 가장 많았고, 한국은행 취급 과정에서도 38장이 발견됐다.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경우도 11장 있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폭우 소강상태' 광주⋅전남, 19일까지 300mm이상 강한비 예보
- 우재준 의원, 환경부 인사청문회서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필요성 재조명
- 영남이공대, 학과별 취업목표 달성 총력. . .전담 교수제·미취업생 집중관리 나선다
- 부산도시공사-부산기술사회, 건설기술 진흥에 '힘 모아'
- 달성군,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민간위원장에 김중구 관장 선출
- 환경문화연대, 서울경제TV 영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인천시, 6월 주택 매매가 하락폭 확대
- 인천시립박물관, 유물 392점 기증 받아
- 부천시, ICAO 국제 기준 대응해 고도제한 완화 총력
- [기획] 경기도의회, “학교폭력 저연령화”...학폭 대책 실효성 ‘정조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폭우 소강상태' 광주⋅전남, 19일까지 300mm이상 강한비 예보
- 2하나은행, 해외여행객 국가간 QR결제서비스 결제은행 단독 선정
- 3우리금융캐피탈, 링컨 에비에이터 연 0.83% 할부 프로모션 실시
- 4삼성생명, 체진공 튼튼머니 '슬리머니'로 전환 지원
- 5씽크에어, 제습기 여름 프로모션 실시…7월 한 달간 특별 혜택
- 6신한카드, 학원비 캐시백 이벤트 진행
- 7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한 성금 20억원 전달
- 8롯데칠성음료, 크러시X캐리비안 베이 '크러시 페스티벌' 개최
- 9네이버 플레이스, AI 기술 적용한 이미지 필터 도입
- 10인천공항공사 "제2터미널 불법행위 경찰 수사 의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