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공항점 '첫 돌' 기념 레드벨벳 콘서트
경제·산업
입력 2019-07-31 18:22:14
수정 2019-07-31 18:22:14
문다애 기자
0개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6월 28일 정식 개장한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이하 홍콩공항점) ‘뷰티앤유’의 1주년을 맞아 홍콩 첵랍콕공항 내에서 레드벨벳과 함께하는 ‘미니 축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300여명 팬들이 참석했으며 △샴페인 건배식,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라면세점은 홍콩공항점 운영을 시작하면서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동시에 면세점을 운영하는 ‘트로이카’ 체제를 완성했다. 특히 홍콩공항점은 영업을 시작한 첫해에 흑자를 기록하면서 신라면세점의 해외 매출 1조원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 가장 큰 해외 매출 규모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은 신라면세점의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한사업장으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사업장의 운영 안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