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아베내각 결정에 깊은 유감...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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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02 11:22:40
수정 2019-08-02 11:22:4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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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데 대해 청와대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아베 내각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우리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협의와 대화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정부는 끝까지 열린 자세 임해왔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문다애 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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