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단지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8-06 08:07:09
수정 2019-08-06 08:07:09
유민호 기자
0개

대우건설은 이번 달 초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구봉산 자락에 대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에 성황천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성황 근린공원(2021년 예정)과 어린이테마파크(계획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성황근린 공원에는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풋살장 등이 마련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숲(공원)인근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도심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 있어 주거 및 교통 환경 등이 우수하고 인근 녹지비율도 높아 거주 만족감도 크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 KF-21 기술유출 수사 ‘표류’…KAI, 인니 대신 UAE?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 ‘K배터리’, 생존 전략 다시 짠다…ESS서 활로 모색
-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 줄도산 공포
- LG전자, 3년 만에 ‘전기車 충전기’ 사업 철수
- 타이완관광청,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개최
- 코넷, 고팍스 KRW 마켓 상장…독자 메인넷 기반 국내 시장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