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상가 ‘은평 미드스퀘어’ 분양 중…교통 접근성 주목
신유개발은 대규모 복합상가 ‘은평 미드스퀘어’를 분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률이 80%를 넘어섰다. 내년 7월 입주(예정)를 목표로 현재 지상층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총면적 1만4,284.35㎡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공급된다. 상층부에 복층형 오피스텔(6~7층) 70실이 들어선다. 상가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인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휴게시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2분 거리,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있어 지하철 이용객과 환승객 및 거리의 유동인구를 상가로 유입할 수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6~7층)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래미안 베라힐즈와 상가 후면부가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이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마포, 여의도, 상암 등으로 이동할 수 있고, 녹번역 지하철과 연계되는 버스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과 강남, 경기 서북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주변에 은평이마트, NC백화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병원 등이 자리한다. 또 백련산근린공원, 북한산둘레길, 독바위공원 등 자연녹지 공간을 갖췄다. 운정~삼성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2023년 예정) 시 3호선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은평 미드스퀘어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목돈 부담을 낮추고 분양마감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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