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심 속 휴식 문화 공간 ‘도시놀이터’ 만들었다
경제·산업
입력 2019-08-22 13:29:42
수정 2019-08-22 13:29:42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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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부산건축제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놀이터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심 내 활용이 저조한 유휴공간에 공유놀이터를 조성하는 HUG의 도시재생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시놀이터’는 부산진구 전포동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 운동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놀이터는 ‘꿈과 빛’을 주제로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로 밤에는 시민들이 직접 전송한 문구, 영상 및 사진을 게시할 수 있는 미디어 장치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연출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부산시교육청 및 부산건축제와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HUG는 재원 후원, 부산시교육청은 장소 제공 및 시설 유지 관리, 부산건축제는 사업 기획 및 시설물 설치를 담당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에 조성될 도시놀이터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일상 속 쉼터이자 소소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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