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克日” 소재·부품·장비 자립에 추경 2,179억원
경제·산업
입력 2019-09-10 17:19:10
수정 2019-09-10 17:19:10
정훈규 기자
0개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을 이루기 위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약 2,179억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조기 공급 안정화 25개 품목은 이미 지난 8월 말 기술개발에 들어갔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소재·부품·장비 추경 예산 기술개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기술개발은 공급안정화가 필요한 핵심 전략 품목과 국산 대체 가능 품목, 원천기술 역량을 제고해야 할 필수 소재 등 3가지를 중심으로 추진합니다.
이렇게 개발한 소재·부품·장비는 수요기업의 실질적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테스트베드 확충과 실증평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