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대 고정금리 서민형 전환대출 오늘부터 신청
증권·금융
입력 2019-09-16 08:14:35
수정 2019-09-16 08:14:3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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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접수가 16일 시작된다. 선착순 접수가 아니기에 마감 기한인 29일까지 신청을 마치기만 하면 된다. 15일 금융당국과 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주택 실수요자들은 16일부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8500만원 (신혼부부, 2자녀 이상은 1억원) 이하일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만기 등에 따라 1.85%~2.2%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자신이 대출을 받은 은행에 방문하거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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