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1-08 17:28:46 수정 2019-11-08 17:28:4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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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이에스동서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조성된다. 지하 2~ 지상 27, 2개 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모두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106A 104가구 전용면적 106B 102가구 등이다.

 

고양 덕은지구는 가양대교·상암 월드컵공원과 맞닿은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암DMC·마곡지구·여의도·광화문·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고, 여의도역 19·홍대입구역 21·서울역은 3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이 밖에도 덕은지구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강변북로와 인접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을 오가기 쉬운 교통여건을 갖췄다.

 

각종 개발호재도 많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덕은지구일대 교통망도 업그레이드 된다. 자유로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덕은지구와 인접한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부에 대심도 지하로를 만들어 대중교통차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본격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강화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기준도 주목된다. 현행 대책수립기준은 지구면적 100또는 인구 2만명 이상이었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지구면적 50또는 인구 1만명 이상으로 강화됐다. 덕은지구는 지구면적은 646,730, 계획된 주거가구수는 총 4,700여 가구 규모로 해당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덕은지구 인근 2020년 준공 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을 연계하는 제 1·2차 순환망 연계 강화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향후 덕은지구에 입주할 거주민과 덕은 미디어밸리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 7일 내내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한 복합상권 조성이 기대된다. 또한 덕은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인근 택지지구 대비 낮은 1.3%에 불과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지상 1층과 2층에 약 4,300규모로 조성되며,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3면 개방형 상가로 설계됐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예상된다
.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분양가 (3.3) 는 아파트 1,400만원 대, 상업시설 2,000만원 대로 책정될 것이 유력하다.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8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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