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19-12-09 17:00:07
수정 2019-12-09 17:00: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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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중기중앙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8.68점으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1점(2등급)에서 0.07점 상승한 것으로 중기중앙회가 청렴도 측정을 받기 시작한 2010년 이래 가장 높은 점수다.
특히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8.88점)는 지난해 비해 0.06점 상승했다. 조사응답자들의 ‘금품, 향응, 편의 부패 경험률’이 2년 연속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직원들이 응답하는 내부청렴도(8.05점)와 불투명성연고관계 등 조직문화(8.55점), 신고자보호 등 부패방지제도(7.61점)도 지난해 보다 개선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전 임직원이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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