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CES 간다…16년만의 첫 장관 방문 ‘기술정책 구상’
경제·산업
입력 2020-01-06 13:34:12
수정 2020-01-06 13:34:12
김성훈 기자
0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을 방문한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현지시간 7일 개막하는 CES를 참관하면서 한국 산업의 혁신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산업·기술 분야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 부처 장관이 CES를 방문하는 것은 2004년 진대제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 이후 처음이다.
성 장관은 전시 기간 구글·우버 등 글로벌 IT기업 관계자와 면담하고 스마트홈·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미 양국 업계 간 협력을 확대할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미국 혁신기업 대상 투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반도체·수소경제·스타트업 분야의 대(對)한국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기업의 협력을 늘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2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3"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4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5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6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7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8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9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10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