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신입 채용, 현대차·LG전자 등 지원서 접수

전국 입력 2020-01-17 09:29:27 수정 2020-01-17 09:29:27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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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T&G,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이 올해 신입 채용을 시작했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KT&G는 이달 28일까지 신입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인사 △SCM(인쇄생산관리) △디자이너 등으로 전형은 서류-인공지능(AI) 면접-1·2차 면접 순이다. 


현대자동차는 △HR 기획 △인력 운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27일까지로 서류전형-1·2차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공항은 이달 19일까지 △현장 관리 및 운영 △전기시설 관리 △회계 관리 △산업안전관리 △항공유 품질관리 △축산관리 분야 신입을 모집한다. 세부 자격요건과 근무지는 부문별로 차이가 있다.


포스코엠텍과 LG전자는 인턴사원 채용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포스코엠텍은 경영지원 분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서류-인·적성-면접을 거쳐 선정된 인턴은 3개월의 근무 과정으로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서 마감은 27일까지다.


LG전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부문 법무 그룹 하계 인턴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인턴 기간은 6∼7월 간 총 8주로 우수 활동자는 추후 입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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