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이물분석센터, 치약 등 미세플라스틱 혼입 우려 제품 분석 지원

이물분석 전문기관인
세스코 이물분석센터가
치약 등의
미세플라스틱 혼입
또는 노출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기업(단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2021년부터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세정·세탁제품의 미세플라스틱
함유를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자사 제품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여부를 입증하고자
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2017년
화장품, 치약
등에 대해
식약처가 미세플라스틱을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한
것에 이어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리 품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전문 분석
서비스를 제공중인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 이물분석센터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리
및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관심 기업이
늘어나면서 미세플라스틱
분석 의뢰가
전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제품(소금
등)이라도
제조방법, 보관형태, 유통기한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의 검출량은
수백 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의뢰된
제품 중에는
미세플라스틱 자체가
불검출 된
제품도 다수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세정·세탁제품 외
물, 소금, 일반 식품
등 미세플라스틱
노출 또는
혼입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기업(단체)은 세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2016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된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가 기관을
비롯하여 국내
대다수 주요
기업 등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분석을 의뢰
받아 분석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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