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어닝쇼크… 작년 영업익 87% 급감
경제·산업
입력 2020-01-31 10:52:19
수정 2020-01-31 10:52: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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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불황에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87%나 급감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31일 지난해 매출액 26조9,907억원,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3.3%, 영업이익은 87.0% 감소한 수치다.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D램 등 비중을 확대한 제품군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규 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을 끌어내렸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재고 수준 정상화를 전망했다. D램 총수요가 전년대비 20%, 낸드플래시 수요는 30%대 초반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5G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전형적인 상저하고의 수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SK하이닉스는 공정전환과 관련 D램은 10나노급 2세대 제품 비중을 확대한다. 이와함께, LPDDR5 제품 등의 시장을 공략한다. 차세대 제품인 10나노급 3세대 제품도 연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낸드 플래시는 96단 제품과 SSD향 매출 비중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128단 제품 역시 연내에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하고, 고용량 솔루션 시장으로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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