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업계, 신종 코로나에 ‘셧다운’ 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0-02-03 14:52:07 수정 2020-02-03 14:52:07 정새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 여파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국내 자동차 조립공장 전체에서 배선 뭉치로 불리는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난 데다 다른 제품들도 공급 차질을 빚고 있어 이번 주 중 생산 라인 중단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중국산 부품 재고 소진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내일(4일)부터 공장가동 중단을 결정했고, 현대·기아차도 특근 취소 등 생산속도 조절에 이어 조만간 생산라인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GM도 지난 주말 국내공장에서 예정했던 특근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