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관리지역’ 강원 고성군 추가…인천 서구·제주시는 제외
경제·산업
입력 2020-02-28 16:16:25
수정 2020-02-28 16:16:2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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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30개, 총 35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42차는 전달(제41차, 36곳) 대비 인천 서구와 제주 제주시가 제외되고, 강원 고성군이 추가됨에 따라 3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1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8,018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4만3,268호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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