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869명…어제보다 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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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2 10:30:35
수정 2020-03-12 10:30:3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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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7,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전날 242명에서 다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114명 가운데 8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73명, 경북 8명이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세종 5명, 대전 2명, 충남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7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5명이 늘어 총 333명이 됐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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