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공급 늘리자” 은행 선물환포지션 한도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0-03-18 15:51:43
수정 2020-03-18 15:51:43
김혜영 기자
0개
국내은행 40→50%, 외은지점 200→250%로 상향
기재부 “스와프 시장에 달러 공급 늘어날 것”
정부가 최근 외화 자금 시장의 달러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현재보다 25%씩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화자금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이에 따라 국내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현행 40%에서 50%로 확대되고, 외국계 은행지점 한도는 200%에서 250%로 늘어납니다.
이번 조치는 내일(19일)부터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은행들의 외화자금 공급 여력이 확대되는 만큼 현재 선물환 포지션이 높은 은행들을 중심으로 외화자금 공급이 일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원달러 환율, 1,460.5원 마감…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 밸류업 공시 후 자사주 매입 10조 늘었다…참여 상장사 102곳
- KB라이프, 보험금 청구 디지털 서비스 확대
- 올해 정책서민금융 11조원 공급 '역대 최대'…"금융 포용성 제고"
- 현대카드, '연간명세서' 서비스 오픈…"결제 분석해 소비 인사이트 제공"
- “미션 수행하고 리워드 받아요”…케이뱅크, ‘용돈받기’ 서비스 출시
- 하나카드 1위 '트래블로거' 작년 37회 해외여행..1,544만원 혜택
- [인사] 한국산업은행
-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SOHO SOLution 카드’ 출시
- IBK투자증권 "삼성SDI, 7년여 만에 분기 적자 예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제5기 BMC이노티즌' 활동 성황리 마쳐
- 2롯데 신동빈, ‘고강도 쇄신’ 강조…“마지막 기회”
- 3이상일 용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직격 "책임회피와 거짓말로 일관"
- 4인천시 인천교통공사, '교통안전 대면 교육' 확대
- 5경기도 특사경, 겨울철 찜질방·목욕탕 내 불법행위 11건 적발
- 6인천시 연수구, 한파 대비 '온기 텐트' 설치
- 7안양시, "제1회 긴급 추경 예산 1조7,648억원 편성"
- 8여주시, 2024년「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최고등급(A)’ 달성
- 9안산시,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도약
- 10기술보증기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