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토트넘, 임직원 급여 20% 삭감…손흥민 등 선수단 제외

경제·산업 입력 2020-04-02 17:00:28 수정 2020-04-02 17:00:2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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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여파로 급여 20%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직접 경기에 뛰지 않는 임원과 직원 550여명으로 4~5월 급여에 적용합니다.


대니얼 레비 스퍼스 회장은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빅 클럽들이 비용 절감 조치를 했다”고 언급하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고용 유지를 위해 우리도 급여 삭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트넘의 긴축 정책은 손흥민 등 선수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레비 회장이 언급한 바르셀로나의 경우 수퍼 스타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1군 선수단이 급여 70%를 깎아 직원들의 임금 보전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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