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신규전시회 모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5월 13일까지 2021년 SETEC 신규전시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신규전시회 모집은 발전적이고 미래 유망한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며, 특히 전시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주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도에는 엑스컴인터내셔널과 비건페스타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2020년 7월 3일부터 SET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SETEC 신규전시회는 SBA의 전시회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전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중 초기단계 전시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전시회 성장 단계별로 지원된다. 신규전시회, 유망전시회, 우수전시회 등으로 단계를 나눠 단계에 맞는 지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신규전시회는 우수한 기획으로 성장가능성이 크지만 전시장 대관 등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전시회를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21년도 전시장 대관 기회와 전시장 대관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2021년 개최 예정의 전시회 중 SETEC에서 개최 이력이 없는 전시회이며, 개최 3년 미만이거나 신규 기획 전시회라는 조건 또한 충족해야한다. 선발 평가는 전시회 개최 이력, 전시회 주제, 전시회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기획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다.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공간지원본부장은 "이번 신규전시회 선발 기회로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전시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육성지원을 통해 좋은 전시회가 생겨나 많은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카카오, AI 신서비스 앞두고 약관 손질…개인정보 확대 우려도
- 삼성전자, 페루에 첫 냉난방공조 교육센터…중남미 서비스 강화
- 하이닉스 투자경고종목 지정·수수료 경쟁에 NXT 점유율 '풀썩'
- 연말 산타가 찾아온 업종은…자동차 웃고 헬스케어 울고
- “고지방 치즈·크림, 치매 위험 낮춘다”
- 영상에 밀린 게임 이용률 50%대로 ‘뚝’…‘PC·콘솔’로 돌파구
- "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美 연구팀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수행 능력 떨어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카오, AI 신서비스 앞두고 약관 손질…개인정보 확대 우려도
- 2삼성전자, 페루에 첫 냉난방공조 교육센터…중남미 서비스 강화
- 3하이닉스 투자경고종목 지정·수수료 경쟁에 NXT 점유율 '풀썩'
- 4연말 산타가 찾아온 업종은…자동차 웃고 헬스케어 울고
- 5영상에 밀린 게임 이용률 50%대로 ‘뚝’…‘PC·콘솔’로 돌파구
- 6“고지방 치즈·크림, 치매 위험 낮춘다”
- 7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8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9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10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