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개발…미래차 선점
경제·산업
입력 2020-04-28 16:51:22
수정 2020-04-28 16:51:22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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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모든 도로에서 사고 발생률 ‘제로’의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데 7년간 1조여원을 투입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형 완전자율주행의 기반을 닦고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물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오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전국의 주요 도로에서 완전자율주행을 구현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선도와 미래 서비스산업 창출뿐만 아니라 국내 교통 시스템의 선진화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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