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1만1,000명 몰려

[서울경제TV=정창신] 인천 분양시장의 열기가 여전한 모습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복잡한 방역절차가 이뤄졌음에도, 주말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달 8일 문을 연 우주개발의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총 1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견본주택 일대는 교통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입장을 위해 사전 QR코드 발급은 물론, 발열체크·출입대장작성·손 소독·에어샤워 등 까다로운 코로나19 감염예방절차가 실시됐음에도 방문객들은 불평 없이 질서정연하게 수칙에 따라 관람을 진행했다.
분양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인근에 스타필드·하나금융타운·의료복합타운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이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이 다수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내 출입통제시스템을 비롯해 방역태세를 철저히 갖춰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4-2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20~63㎡ 총 1,63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이달 12일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5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19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