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금성 예금 30조원 늘려…집계이래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0-05-13 15:44:12 수정 2020-05-13 15:44:12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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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와 기업의 대응으로 3월 시중 통화량이 4년여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3월 통화량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로 2015년 10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유동성 확보 노력과 정부 정책금융 지원 영향으로 수시입출식 예금과 저축성 예금 등에 자금이 크게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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