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코로나 후 첫 반등…재난지원금 효과
경제·산업
입력 2020-05-26 15:24:53
수정 2020-05-26 15:24:53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가계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달 11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7.6으로 전월대비 6.8포인트 올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석 달 연속 감소해, 4월에는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심리가 이달 다시 반등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되고 있는 만큼 소비심리의 완연한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 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 이엠텍, 신제품 ‘ETo 하이브리드’ 첫 프로모션
- 노브랜드 버거, 출점 가속화에 ‘NBB 아카데미’ 확장 오픈
- 롯데홈쇼핑, 대학서 라이브 커머스 전 과정 실습 교육
- LIG·대한항공, 1.8조 전자전 군용기 수주전서 우위
- 제주항공, 교통약자 위한 ‘기내 수어 서비스’ 도입
- 금호타이어 후원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슈퍼레이스 7라운드 우승
- 배민,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약 중간 성과 발표
- 쿠팡, AI 자동화·로봇 혁신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카드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 채택된 MBK 김병주 회장, 출석 여부 '관심'
- 2그린플러스, 충남 부여·전남 보성서 74억 스마트팜 수주
- 3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 4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 5정철원 담양군수 "당분간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할 것"
- 6이엠텍, 신제품 ‘ETo 하이브리드’ 첫 프로모션
- 7노브랜드 버거, 출점 가속화에 ‘NBB 아카데미’ 확장 오픈
- 8롯데홈쇼핑, 대학서 라이브 커머스 전 과정 실습 교육
- 9부산교육청,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관 교육부문 1위
- 10한울앤제주 “팥고당, 태국·일본 업체와 협업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