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전지역·전업종 9주째 회복세
경제·산업
입력 2020-06-10 14:45:24
수정 2020-06-10 14:45:24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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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후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이 처음으로 전 지역과 업종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상공인 매출액이 지난 8일 기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2% 떨어졌고, 이는 전주 38.7%보다 6.7% 포인트 줄어든 것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매출액 감소율은 지난주 43.3%에서 이번 주 22.2%로 21.1% 포인트 줄어드는 등 회복 조짐이 뚜렷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관광·여가·숙박업의 매출액 감소세가 둔화됐습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를 매출액 변화를 매주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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