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5~19일 에버랜드·한국민속촌 장애인 무료 입장 서비스 제공
전국
입력 2020-06-11 12:59:05
수정 2020-06-11 12:59:05
설석용 기자
0개
장애인 행복주간 맞아 장애인 문화·여가 서비스 진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용인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장애인 행복주간 동안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장애인 무료 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관내 모든 장애인들에게 15~16일엔 에버랜드 이용권을, 17~19일엔 한국민속촌 무료 입장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인 복지카드나 증명서를 지참하고 각 시설 관광안내소 옆 무료 배부처로 가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두 곳 관광지가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유지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며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관광지들과 함께 관내 3만6,000여명의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무료 입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맞아 진행했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비스 기간을 연기해 진행하게 됐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형 노인안전 앱’ 정책포럼 성료
- YMCA여수시민학교, 박구용 교수 초청 강연 성료
- 고창군, 성내 어울림 체육센터 준공…'면 단위 기초생활 거점 역할'
-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영남대 김민재 교수 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개발
-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2025 청소년 FESTA' 성공적 개최
- 추광엽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영남대에 발전기금 기탁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스마트도서관 재구축 및 배리어프리 자가대출반납기 도입
- 대경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內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첫삽
- 대구행복진흥원, 취약계층 청소년·청년에게 교통비 2억원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형 노인안전 앱’ 정책포럼 성료
- 2YMCA여수시민학교, 박구용 교수 초청 강연 성료
- 3고창군, 성내 어울림 체육센터 준공…'면 단위 기초생활 거점 역할'
- 4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5영남대 김민재 교수 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개발
- 6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2025 청소년 FESTA' 성공적 개최
- 7추광엽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영남대에 발전기금 기탁
- 8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스마트도서관 재구축 및 배리어프리 자가대출반납기 도입
- 9대경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內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첫삽
- 10대구행복진흥원, 취약계층 청소년·청년에게 교통비 2억원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