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파월 연준의장 “경제 앞길 코로나 억제에 달렸다”
경제·산업
입력 2020-07-30 20:29:33
수정 2020-07-30 20:29:33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제의 앞에 놓인 길이 이례적으로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경제 앞날이 “코로나19 억제 성공에 상당 부분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몇주 동안 바이러스 감염이 늘어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가 재개됐다”며 “이런 것들이 경제 활동에 무거운 짐이 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광범위한 활동에 참여해도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 완전한 회복이 올 것 같지 않다”며 “우리는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범위의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445억 규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
- 2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3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 4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5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6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7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8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9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10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