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9년만에 최소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0-08-03 19:31:13
수정 2020-08-03 19:31:13
설석용 기자
0개
7월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6,300여건 집계
올해 최다 기록한 2월 비교 46% 수준 하락
서울시 조사 이래 처음 6,000건대로 떨어져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계약이 9년만에 최소치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서 주택 임대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304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최다를 기록했던 2월 1만3,661건에 비해 46% 수준입니다.
서울시가 관련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000건대로 떨어졌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보령, 사노피와 항암제 ‘탁소텔’ 글로벌 비즈니스 인수 계약 체결
- 2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3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4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5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6KB캐피탈, 5년 만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
- 7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8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9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10'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