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역대최대’ 111조 육박
경제·산업
입력 2020-08-11 20:54:15
수정 2020-08-11 20:54:1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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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재정 지출은 늘어난 반면 세금은 덜 걷히면서 올해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가 역대 최대인 111조원에 육박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조1,000억원 줄고 총지출은 31조4,000억원 증가해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90조원으로 늘었습니다.
총수입 감소는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결과로, 국세 수입은 작년보다 23조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상반기 110조5,000억 원 적자를 기록한 반면 법인세는 4,000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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