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매출 일제히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08-24 20:42:05
수정 2020-08-24 20:42:05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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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급격한 확산세에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지난 주말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된다면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특히 추석을 앞둔 상태라 유통업계 피해는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기업 회식은 물론 가족 단위 외식도 급감하면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우려에 시민들이 외출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일부 식당 등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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